이웃 간 차량 공유 플랫폼인 타운카는 개인 소유의 차량을 이웃과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타운카 플랫폼에 본인의 차량을 등록하고 이웃에게 대여해 주는 ‘타운카 차주’를 고려 중이라면, 보험 적용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실 텐데요.
오늘은 타운카 차주 전용, 퍼마일 자동차 보험에 대해 소개하고, 타운카 차주님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을 중심으로 정보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타운카 차주의 차량은 ‘영업용 자동차’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타운카 차주가 합법적으로 이웃에게 차량을 대여해 주고, 수익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업용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데요. 일반적인 자가용 보험으로는 카셰어링 사고에 대해 보장이 되지 않고, 시중의 영업용 자동차 보험은 일반 자가용 보험보다 두 세 배 수준으로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타운카는 차주들이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캐롯손해보험과 함께 타운카 차주 전용 보험을 개발했습니다. 캐롯손해보험은 국내 최초 인터넷 디지털 보험사로, 운행거리에 따라 계산된 보험료에 기본료를 더해 월별로 납입할 수 있는 퍼마일 자동차 보험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타운카의 퍼마일 자동차 보험은 타운카 차주에게 일반 자가용 보험과 동일한 수준의 보장 범위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반 영업용 보험 대비 훨씬 저렴한 보험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퍼마일 자동차 보험은 월 운행거리만큼만 보험료로 책정되기 때문에 평소에 차량 이용이 많지 않은 차주나 세컨카 차주에게 유용한데요. 또한 이웃이 나의 차량을 대여하는 동안 발생한 운행 거리에 해당하는 보험료는 차주에게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합리적입니다.
타운카 퍼마일 자동차 보험은 일반 자가용 보험과 동일한 수준의 보장 범위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긴급출동서비스와 무보험차상해 특약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운전자 범위: 본인 한정 또는 가족 + 형제자매 추가 가입 가능
• 대인: 무한
• 대물: 2천만 원 ~ 10억 원
• 자기차량손해: 차량가액만큼 전액 보상 가능 (최소 20만 원 ~ 최대 50만 원의 자기부담금 발생 가능)
• 자기신체손해: 사망 시 1,500만 원 ~ 1억 원, 부상 시 1,500만 원
• 특약: 긴급출동서비스 (1년 기준 최대 5회 무료 제공), 무보험차상해 (무보험차 및 뺑소니차에 상해를 입으면, 1인당 최대 2억 원 보장)
다만, 타운카 차주의 차량은 영업용 차량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감가상각에 대한 보장은 받을 수 없습니다. 대신 사고 발생 시, 가해자로부터 휴차보상료를 지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타운카 차주에게 더욱 이득입니다.
타운카 차주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퍼마일 자동차 보험 보험료 산출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약 3천만원의 미니 일렉트릭 SE를 소유한 만 36세 타운카 차주의 타운카 퍼마일 자동차 보험 보험료는 1년 기준 기본료 69만원에, 운행거리 1km당 24원이 부과됩니다. 해당 차주가 1년간 3,000km를 주행하면, 기본 요금에 약 7만 원이 추가된 76만 원 가량의 보험료가 책정되며, 5,000km를 주행했을 시 약 12만 원을 더한 81만 원을 보험료로 지불해야 합니다. 이때, 타운카 카셰어링으로 발생한 운행거리는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다음 연도 보험 갱신 시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며, 보험료는 차량의 가액, 차량 소유주의 연령과 보장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웃이 나의 차량을 대여해 운행하다가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카셰어링 업체와 달리 타운카 보험은 자기차량손해(자차보험)가 보장되기 때문에 사고로 인한 차량 손상 시 최대 3천만 원까지 수리비가 보장됩니다. 또한 일반적인 보험은 사고 발생하면 보험료가 상승(할증)하게 되는데, 타운카 보험의 경우 카셰어링 중 발생한 사고는 차주님 보험료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렌터카의 사고율이 높기 때문에 사업자용 자동차 보험료는 자가용 보험에 비해 2~3배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타운카와 캐롯손해보험이 함께 개발한 보험 상품은 안전한 공유문화로 인한 낮은 사고율을 인정받아 저렴한 가격에 책정하였습니다. 타운카 차주 전용 퍼마일 자동차 보험 가격은 운전자의 연령, 운전 경력, 사고 이력에 따라 상이하지만, 일반 자가용 보험 대비 약 20~30% 수준입니다. 기존의 사업자용 자동차 보험에 비해 절반에 가까운 가격입니다.
퍼마일 자동차 보험의 가장 큰 장점은 차주가 실제로 운행한 거리만큼만 보험료로 낸다는 점입니다. 차량을 자주 운행하지 않는 세컨카라면 더욱 타운카 차주 등록을 추천하는 이유인데요. 타운카 차주는 이웃에게 내 차량을 빌려줘 추가 수익도 만들고, 차주가 운행한 만큼만 보험료를 지불해 더욱 경제적으로 차량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A. 카셰어링 이용자는 타운카 퍼아워 자동차 보험에 필수로 가입하며, 차주는 사고 발생 시 발생하는 차량 손상이나 자동차보험료 할증 걱정 등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타운카 차량을 이용하는 이웃(유저)은 이용 시간에 따라 보험료를 납입하는 타운카 퍼아워 자동차 보험에 필수로 가입합니다. 타운카 퍼아워 자동차 보험은 일반적 카셰어링과 달리 자기차량손해가 보장되며, 사고로 인해 차량이 손상되면 최대 3천만 원 내에서 차량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카셰어링 동안 사고가 발생하면 관련 면책금은 이용자가 납입하며, 타운카 차주는 가해자로부터 휴차보상료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고 이후에 차주에게 자동차보험료 할증이 붙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A. 타운카 차주의 영업용 자동차 보험 가입은 법적 의무사항입니다.
타운카 차주로 등록하려면 개인사업자 등록을 통해 합법적으로 차량을 대여하는 자격을 인정받아야 하는데요. 그래서 타운카 차주로써 이웃에게 차량을 대여하려면 퍼마일 자동차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는 차주와 유저가 모두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A. 타운카는 캐럿손해보험과 함께 합리적 가격의 타운카 전용 보험을 개발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영업용 자동차 보험은 개인 자동차 보험에 비해 2~3배 비쌉니다. 하지만 타운카 차주 전용 퍼마일 자동차 보험은 일반적인 자가용 보험의 보장 범위는 제공하고, 영업용 차량 보험보다는 저렴한 가격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타운카 차주는 실제 주행거리만큼만 보험료를 납입하는 퍼마일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기 때문에 실주행거리가 많지 않은 차주 분들은 저렴한 보험료로 차량을 운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 차량을 운행하고 관리하려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투입해야 합니다. 차량을 가족이나 지인에게 빌려줘도 혹여나 사고로 인해 차량이 손상되거나 큰돈을 지출해야 하거나 자동차보험료 할증이 될까 봐 걱정되는데요. 잘 모르는 이웃에게 차량을 괜히 빌려줬다가 오히려 손해를 볼까 봐 고민되는 것도 당연한 일입니다.
타운카는 차주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타운카 운영 방식에 맞는 전용 보험을 개발했으며, 차주와 이용자 모두 안전하고 저렴하게 공유 자동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타운카 유저를 위한 보험인 타운카 퍼아워 보험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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